농업 시장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에서 스마트 팜으로 노동량을 50% 줄이고 생산성을 200% 올렸다고 합니다. 네덜란드는 한국에 비해 토마토 수확량과 돼지 출산량이 2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돼지의 경우 사료를 훨씬 덜 먹이면서 갑절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귀농귀촌 인구는 매년 약 6%씩 증가하고 있으며 연간 약 50만 가구 이상이 도심을 떠나 농어촌에 터를 잡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부모님 세대의 책임이었던 농촌의 모습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변화는 무엇일까요? 기술 적용이 쉽지 않았던 시장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농산물은 어떨까요?
우리의 농산물은 중요합니다. 작물과 식량 수출이 시장에 나오지 않을 때, 농업 의존 국가의 경제 발전과 세계 경쟁력은 고통을 겪습니다.
재배부터 수확 - 유통까지 구두 약속 및 복잡한 합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는 종종 투명성 부족, 가격 정보 접근 제한, 거짓말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타 지역 한우가 횡성한우로 둔갑했던 사건, 수입산 고추가루가 국내산으로 둔갑했던 사건 등 기존 시장의 변화를 요구하는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과정의 증명으로 신뢰를 드립니다.
라이플루언스는 여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땀흘려 노력한 생산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해주는 도구로서 사용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언제 출하되었는지, 어느 경로를 거쳐 유통이 되고 있는지 진실을 기록하고 처리하며 견고한 신뢰의 틀을 만듭니다.
모든 과정은 라이플루언스가 처리합니다. 여러분은 단지 조회하거나, 출하-유통 단계에서 약속된 적절한 스캐닝 작업이면 충분합니다.
우리가 구매하는 식품들. 어디에서 어떤 과정으로 왔을까요?
가까운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농산품들. 누가, 어디에서, 언제 출하되었고 어떤 경로를 거쳐 왔는지, 정말 신선한지 알 수 있을까요?
국내 유일한 농산물 이력관리 조회 서비스는 조회 자체가 불편하여 사용하기 어렵고, 농산물 생산이력제 의무 제도의 폐지로 출하되는 상품에 대한 이력관리 의무가 없어진 상황입니다.
'출하부터 유통 과정을 기록하고 추척한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기술로 정직하고 신뢰있는 시장을 만들고 싶은 문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유통 과정을 기록하고 추적합니다.
농업 유통은 복잡합니다. 재배-수확을 거쳐 출하, 실제 마트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단계들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각 단계들에서 발생하는 거래에 대한 계약(contract)을 참여하는 모든 업체의 개인 장부에 기록함으로 투명성을 확보하고 출하 과정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유통과정을 통해 구매자는 상품에 대한 신뢰를, 공급자는 각종 리스크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모든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저장됩니다.
금융 뿐만 아니라 많은 영역에서 이미 블록체인 알고리즘이 활용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아직이지만요.
유통 과정에서의 행위들은 네트워크 구성원들에게 분산되고 새로운 행위가 발생할 때 마다 구성원들이 해당 행위를 인증하게 됩니다.
모든 정보를 분산하여 저장하므로 유통중인 품목에 대한 임의적인 수정 혹은 해킹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투명한 유통과정을 통해 구매자는 상품에 대한 신뢰를, 공급자는 각종 리스크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조회하고 추적하고
소비자들은 상품에 출력된 QR 코드를 스캔하는 행동 하나만으로 구매하려는 상품이 언제 어디에서 어떤 경로를 통해 매대에 올라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출하자에 대한 정보, 유통사업자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됩니다. 믿고 살 수 있겠죠?
기업들은 상품의 현재 단계, 유통 단계를 추적하고 조회하며 식품의 손상, 유통 중 대비하지 못한 사고에 대한 지연 등 예측하지 못한 리스크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모든 행동은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손끝에서 이뤄지게 됩니다.
Influence on living, Influence on Life. 기술로 삶을 윤택하고 투명하게 이끌어 가길 원하는 라이플루언스의 Dtrace 입니다.